[오브젝트] 11장 '합성과 유연한 설계'

11장에서는 코드 재사용의 방법으로 합성에 대해 소개한다. 상속이 구현에 대한 높은 결합도를 유발하는 데 반해 합성을 사용하면 퍼블릭 인터페이스에 대해 느슨한 결합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설계를 유연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설명한다. 

 

구분	상속 (class inheritance)	합성 (object composition)
코드 재사용 방법	부모 클래스와 자식 클래스 연결	전체를 표현하는 객체가 부분을 표현하는 객체 포함 -> 부분 객체 코드 재사용
의존성	컴파일타임에 해결됨 -> 컴파일타임에 결정된 자식 클래스와 부모 클래스 사이의 관계는 변경 될 수 없음 -> 자식 클래스와 부모 클래스의 다양한 조합이 필요한 경우 조합의 수만큼 새로운 클래스를 추가해야 함 -> 클래스 폭발/조합의 폭발 문제 야기(class explosion/combinational explosion)	런타임에 해결됨 -> 런타임에 객체 관계 변경 가능 : 조합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개별 클래스로 구현한 후 실행 시점에 인스턴스를 조립하는 방법
관계	is-a 클래스 사이의 정적 관계	has-a 객체 사이의 동적 관계
특징	부모 클래스의 내부 구현에 의존	퍼블릭 인터페이스에 의존
별칭	화이트박스 재사용 (부모 클래스의 내부가 자식 클래스에 공개)	블랙박스 재사용 (객체의 내부는 공개 되지 않고 인터페이스를 통해서만 재사용 됨)

 

합성의 장점?

- 안정성과 유연성

- 구현에 대한 의존성을 인터페이스에 대한 의존성으로 변경 가능

=> 즉, 클래스 사이의 높은 결합도를 객체 사이의 낮은 결합도로 대체 가능

- 상속이 초래하는 3가지 문제점 해결 가능

1. 불필요한 인터페이스 상속 문제

2. 메서드 오버라이딩의 오작용 문제

3. 부모 클래스와 자식 클래스의 동시 수정 문제

 

 그럼 상속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

- 상속은 구현 상속과 인터페이스 상속으로 나눌 수 있는데 지금까지 본 상속의 단점은 구현 상속이다. 13장에 인터페이스 상속에 대해 다룬다고 하니 그때 상속을 언제 사용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 TODO

믹스인(mixin)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