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젝트] 8장 '의존성 관리하기'

8장에서는 의존성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룬다. 

 

의존성은 런타임 의존성과 컴파일타임 의존성으로 나눌 수 있다. 

 

런타임 의존성(run-time dependency)

- 객체 사이의 의존성

 

컴파일타임 의존성(compile-time dependency) 

- 클래스 사이의 의존성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설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컴파일타임 의존성과 런타임 의존성이 달라야 한다(p.260)

 

그럼 어떻게 컴파일타임 의존성과 런타임 의존성을 다르게 할 수 있을까?

의존성을 해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3가지가 있다.

 

1. 객체를 생성하는 시점에 생성자를 통해 의존성 해결

2. 객체 생성 후 setter 메서드를 통해 의존성 해결

3. 메서드 실행 시 인자를 이용해 의존성 해결

 

여기서 2번 setter 메서드만 사용하는 건 객체가 생성된 후에 필요한 의존 대상을 setter 메서드로 설정하기 때문에

만약 의존 대상을 설정하지 않으면 NullPointerException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생성자 방식과 setter 방식을 같이 사용하면 setter 메서드 방식의 객체 생성 이후에

의존하고 있는 대상을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과 생성자 방식의 객체를 생성할 때 

의존성을 해결할 수 있는 장점 모두 취할 수 있다. 

 

의존성은 명시적(explicit dependency)으로 표현되는 것이 좋은데 의존성이 퍼블릭 인터페이스에 표현되지 않는 

숨겨진 의존성(hidden dependency)의 경우 

1. 의존성을 파악하기 위해 내부 구현을 확인해야 하고

2. 클래스를 재사용하기 위해 내부 구현을 직접 변경해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래서 의존성은 퍼블릭 인터페이스를 통해 명시적으로 표현해야 하고, 퍼블릭 인터페이스를 통해 

컴파일타임 의존성을 런타임 의존성으로 교체할 수 있다. 

 

추가로, new 연산자는 의존성을 추가하고 결합도를 높이기 때문에

인스턴스를 생성하는 로직과 생성된 인스턴스를 사용하는 로직을 분리해야 된다. 즉, 생성의 책임을

객체 내부가 아니라 클라이언트로 옮김으로써 설계를 유연하게 만들 수 있다. 

 

 

 

객체지향 설계, 협력적이고 유연한 객체를 만들기 위해 의존성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걸까?

 

1. 사용과 생성의 책임을 분리하고,

2. 의존성을 생성자에 명시적으로 드러내고,

3. 구체 클래스가 아닌 추상 클래스에 의존하게 해야 한다. 

 

 

// TODO 

생성자 체이닝 부분 공부(p.274)

스터디 때 설명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