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젝트] 2장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2장은 영화 예매 시스템을 통해 객체지향으로 작성된 코드를 설명해 준다. 영화예매 시스템은 다음 장에도 계속 사용되는 도메인이라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했지만 객체지향에 대한 개념이 너무 많이 나와서 어려웠다. 

 

혼자 읽었으면 대충 읽고 끝내거나 포기했을텐데 스터디로 하니까 동기부여(.... 또는 부담감?)가 돼서 2장만 최소 2~3번은 읽은 것 같다. 

 

 

 

그럼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란 무엇인가?

 

software development는 항상 변한다. 그리고 이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개발자인 우리가 원하는 것은 변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코드(p.35)이고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협력하는 객체사이의 의존성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2장에서는 그 방법으로 상속과 다형성, 추상화와 유연성에 대해 설명한다. 

 

상속을 통해 자식 클래스는 부모 클래스가 제공하는 모든 인터페이스를 물려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인터페이스는 객체가 이해할수 있는 메시지의 목록을 정의한다. 따라서 부모의 인터페이스를 물려받은 자식 클래스는 부모 클래스가 수신한 모든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다. 

 

객체 간의 협력은 메세지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메시지를 수신한 객체는 자율적으로 메시지를 처리할 방법을 결정하는데 이 방법을 메서드라고 부른다. 다형성은 메세지를 수신한 객체의 클래스에 따라 실제 실행되는 메서드가 달라지는 것을 말한다.  

 

추상 클래스는 구현의 일부를 자식 클래스가 정의할 수 있고, 인터페이스는 자식 클래스가 전체를 결정한다. 

추상화의 장점은 1. 요구사항의 정책을 높은 수준에서 서술할 수 있고, 2. 설계가 유연해진다(p.65).

 

코드를 재사용 하는 경우에는 상속보다는 합성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 이유는 상속이 가지는 2가지 단점 (1. 캡슐화 위반, 2. 유연하지 못한 설계)를 해결해 주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공부한 내용:

필드 접근제한자

구분		해당 클래스 내부	같은 패키지 내	후손 클래스 내	전체
+	public	O	O	O	O
#	protected	O	O	O
~	default	O	O
-	private	O

 

Template Method (헤드퍼스트 디자인 패턴 8장 참조)

부모 클래스에 기본적인 알고리즘의 흐름을 구현하고 중간에 필요한 처리를 자식 클래스에게 위임하는 디자인 패턴(p.52)

부모 클래스의 알고리즘은 final로 자식 클래스가 변경할 수 없으나 알고리즘 내의 스텝은 재정의 할 수 있도록 함.

오브젝트 책에서는 final을 사용하지는 않았다. 그럼 꼭 final로 할 필요가 없는 건가?

 

BigDecimal valueOf() Method in Java

public static Money wons(long amount) {
        return new Money(BigDecimal.valueOf(amount));
}

// 패키지 뷰
--> java.math Package
    --> BigDecimal Class
        --> valueOf() Method

입력된 long/double 값을 BigDecimal로 변환해주면, 빅데시멀이 가지고 있는 메소드 사용이 가능한데, 책에서는 빅데시멀의 add, substract, multiply와 compareTo, toString을 사용하였다. 

 

빅데시멀을 쓴 이유가 소수점의 정밀도 때문일까?

 

참고:

BigDecimal에 대한 정리가 잘되어 있는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