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젝트] 12장 '다형성'

12장에서는 객체지향의 핵심 메커니즘 중 하나인 다형성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다형성 중에서 서브타입 다형성에 대해 알아보고 런타임에 메시지를 처리할 적절한 메서드를 찾을 때 사용하는 동적 메서드 탐색 기법에 대해 알 수 있다. 

 

다형성은 런타임에 메시지를 처리하기에 적합한 메서드를 동적으로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구현되며, 상속은 이런 메서드를 찾기 위한 일종의 탐색 경로를 클래스 계층의 형태로 구현하기 위한 방법이다(p.390)

 

다형성(Polymorphism)이란 하나의 추상 인터페이스에 대해 서로 다른 구현을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이다. 즉, 여러 타입을 대상으로 동작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다형성은 유니버설 다형성, 임시 다형성으로 분류되며, 유니버설 다형성은 매개변수, 포함 다형성으로 나뉘고, 임시 다형성은 오버로딩, 강제 다형성으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흔히 다형성을 얘기할 때는 포함 다형성, 또는 서브타입 다형성을 말한다. 

 

포함 다형성은 메시지가 동일하더라도 수신한 객체의 타입에 따라 실제로 수행되는 행동이 달라지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상속의 목적은 재사용이 아니라 포함 다형성을 구현할 수 있는 서브타입 구현이다. 상속은 두 클래스를 상속관계로 연결(타입 계층/type hierarchies 구축)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럼 자식 클래스에서 부모 클래스의 메서드를 오버라이딩한 후 클라이언트는 부모 클래스만 참조하면 포함 다형성을 구현할 수 있다.  

 

상속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업케스팅(upcasting) : 부모 클래스 타입으로 선언된 변수에 자식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할당하는 것

Lecture lecture = new GradeLecture(...);

동적 메서드 탐색 : 동적 메서드 탐색은 1. 자동적인 메시지 위임, 2. 동적인 문맥의 원리로 구성됨

동적 바인딩(dynamic binding) : 객체지향 언어에서 메서드를 실행하는 방법은 메시지를 전송(dispatching)하는 것. 메시지를 수신했을 때 실행될 메서드가 런타임에 결정되며, 이러한 방식을 동적 바인딩 또는 지연 바인딩(late binding)이라고 함

self 참조(self reference) : 자바에서는 this라고 부른다. 메시지를 수신한 객체를 가리키며, 메서드 탐색 경로는 self 참조를 이용해 결정된다. 메시지를 수신하는 객체의 클래스에 따라 메서드를 탐색할 시작 위치가 동적으로 결정됨

super 참조(super reference) : 메시지를 전송하는 클래스의 부모 클래스에서부터 메서드 탐색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함 

 

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장도 좀 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개념들이 많이 나왔던 장인 것 같다. 그리고 자바 문법도 익숙하지 않은 Integer::intValue 같은 것들이 많이 나와서 더 어렵게 느껴졌다. 

 

// TODO

stream, mapToInt, Collections.unmodifiableList 등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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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는 클래스가 존재하지 않고 오직 객체만 존재하는 프로토타입 기반의 객체지향 언어이며, 상속을 구현하는 방법은 객체 사이의 위임을 이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