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젝트] 4장 '설계 품질과 트레이드오프'

 

4장에서는 영화 예매 시스템을 절차적 프로그래밍(데이터 중심)으로 구현하고 캡슐화, 응집도, 결합도로 코드를 평가해 본다. 

 

2장 코드가 어려워서 4장도 미리 겁먹었는데 생각보다 이해하기 쉬웠다. 확실히 비교해서 보니까 왜 객체지향적으로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진정한 캡슐화란?

단순히 인스턴스 변수를 private로 변경하고 해당 데이터를 변경할 수 있도록 public 게터/세터를 만들어 놓는건 진정한 의미의 캡슐화는 아니다.  캡슐화는 변경될 수 있는 어떤 것이라도 감추는 것이고, 내부 속성을 외부로부터 감추는 것은 '데이터 캡슐화'이다. 하지만 책에서 설명하듯이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는 메소드를 통해 객체가 가지고 있는 내부 속성을 알 수 있다는 건 내부 구현을 변경할 경우, 이 메소드를 의존하고 있는 모든 클라이언트도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리는 설계에서 변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려하고 변하는 개념을 캡슐화해야 한다(p.128)

 

데이터 중심 설계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 행동보다 상태에 초점을 맞춘다

- 객체를 고립시킨 채 오퍼레이션을 정의하도록 한다 -> 객체가 다른 객체와 어떻게 협력하는지에 대한 고민 없이 객체가 관리할 데이터의 세부 정보를 미리 결정해 놓기 때문에 나중에 객체들이 협력할 때 이미 구현된 객체의 인터페이스를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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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에서 2장 코드를 공부할 예정이라 코드에 주석을 달아놓았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어서 소스코드 분석 방법을 찾아보았다. 

 

우선 한줄한줄 주석 다는건 아닌 것 같고 본인 컴퓨터에 빌드 및 실행 환경을 구축해서 분석에 필요한 로그를 추가하여 재 컴파일한 후 실행하면서 로그를 확인하라... 이건 메인 메서드가 없어서 가능한가?

질문을 많이 하는 것. 예를 들어 '나라면 어떻게 개발했을지' 고민해 보기. UML, PPT 등으로 문서화하기. 

Log level을 디버그로 설정하고 디버거의 breakpoint 활용. (스텝 단위로 실행하면서 각 변수의 변화 상태 확인)

Thread.dumpStack()를 추가하여 전체 호출 흐름 및 실제 바인딩 되는 클래스 확인. 디자인 패턴 공부. 

 

 

Thread.dumpStack()

- 현재 콜스택을 출력(output)함. exception stack trace처럼. 코드를 느리게 하기 때문에 디버깅할 때만 사용해야 함

 

 

참고사이트

https://www.facebook.com/218158748272233/posts/758498224238280/

https://www.popit.kr/%EC%98%A4%ED%94%88%EC%86%8C%EC%8A%A4-%EC%BD%94%EB%93%9C-%EB%B6%84%EC%84%9D-%EC%96%B4%EB%96%BB%EA%B2%8C-%ED%95%98%EB%82%98/